[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연애의 맛’ 합류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특이한 이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정영주의 소개팅 모습이 공개됐다. 22년 만에 해보는 소개팅이었다.
소개팅에 앞서 정영주는 황석정에게 조언을 구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이상형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정영주는 서점에서 소개팅을 시작했다.
정영주가 '연애의 맛'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tvN '토크몬' 방송 캡처
정영주는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거야’로 데뷔했다. 이후 20여 년간 ‘명성황후’ ‘그리스’ ‘맘마미아’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대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1월에는 tvN ‘토크몬’에 출연해 2015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에 삭발한 모습으로 나타났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정영주는 “‘프랑켄슈타인’ 공연 때문에 삭발했다”면서 “공연 다음 날이 제작발표회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발을 3개 준비해서 다 써봤는데 가슴 달린 남자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결국 삭발 상태로 입장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