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측 “27일 별세 故 전태관,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 추모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측이 고인이 된 멤버 전태관을 추모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2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12월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 씨가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알렸다.

이어 “6년간 신장암 투병을 이어온 전태관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이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봄여름가을겨울 공식 블로그
또한 “30년간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과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온 드러머 전태관 군의 이름 앞에 붙었던 수식어는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Pride of K-Pop)’이었다. 여기에 과장은 없었다”라고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故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 판정 이후 2014년 어깨로 암이 전이돼 오랜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멤버 김종진은 전태관의 치료를 위해 올해 봄여름가을겨울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을 발매한 바 있다.



한편 故 전태관의 빈소는 이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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