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여전한 전설적 골키퍼 명성…UFC 챔프도 존경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잔루이지 부폰(40·PSG)은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에 포함된 전설적인 골키퍼다. 어느덧 40대에 접어들었지만, 현역 UFC 챔피언이 존경심을 표하는 등 유명세는 여전하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는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5라운드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했다.

부폰은 EPL 최강팀 리버풀을 상대로 골문을 지키며 PSG 2-1 승리에 공헌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경기 후 부폰을 찾아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리며 legendary라는 표현으로 경의를 나타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왼쪽)가 국제축구연맹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에 빛나는 PSG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오른쪽)과 만났다. 누르마고메도프는 legendary라는 단어로 존경심을 나타냈다. 사진=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 공식 SNS
2002-03시즌 UEFA 선정 올해의 클럽 선수가 바로 부폰이다. 골키퍼가 유럽프로축구 연간 MVP 개념의 상을 받은 것은 故 레프 야신(구소련) 이후 40년 만이다. 부폰은 이번 시즌 프랑스리그 최강팀 PSG에 입단하여 컵 대회 포함 13경기 8실점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무실점 경기도 5차례나 된다.



PSG는 ‘부폰 출전 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12승 1무로 승률이 92.3%에 달한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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