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공개연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지난 8일 MK스포츠에 “홍수현에 확인한 결과 마이크로닷과 최근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홍수현·마이크로닷 결별 사진=김재현 기자, 천정환 기자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2017년 10월 마이크로닷이 고정으로 출연하던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홍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친분을 이어오다 지난해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81년생인 홍수현과 1993년생인 마이크로닷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예계의 또 한쌍의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특히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홍수현은 데뷔 20여년 만에 첫 공개연애로 관심을 모았다.
마이크로닷은 방송뿐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1999년 당시 친척과 이웃 등 10여명의 지인에게 당시 물가로 약 20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연예게 ‘빚투’논란이 시작됐다. 마이크로닷은 아들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자취를 감춰 잠적설, 도피설에 휩싸였다.
이에 자연스레 관심이 홍수현에 쏠렸다. 홍수현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 이후 지난해 12월 열린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당시 마이크로닷과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말씀드릴 부분이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 12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한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 홍수현 측은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홍수현 측은 올해 초 결별했다고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공개연애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