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세상을 밝히는 6색 매력으로 2019년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활기차게 포문을 연 원어스는 연말 신인상을 꿈꾼다며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원어스의 데뷔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RBW에서 처음 선보이는 그룹 원어스(ONEUS)는 ‘팬 한 명 한 명(ONE)의 힘이 모여 만들어진 우리(US)’라는 의미를 담았다.
‘라이트 어스(LIGHT US)’는 ‘우리를 비춘다’라는 주제를 담은 앨범으로 사람들이 비추는 빛으로 탄생한 원어스가 ‘발키리’로 어둠을 밝힌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원어스 ‘라이트 어스(LIGHT US)’ 발매기념 쇼케이스 사진=천정환 기자
수록곡 ‘삐뚤빼뚤해’로 포문을 연 원어스는 6색 매력이 빛나는 인사를 전했다. 보컬 시온을 시작으로 레이븐은 메인 랩과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아버지라고 소개하며 포스를 내뿜었다. 이어 눈웃음을 맡고 있는 메인보컬 서호와 키와 끼를 맡고 있는 메인댄서 환웅이 인사했다. 특히 건희는 ‘먹는 입, 말하는 입, 노래하는 입’을 맡은 메인보컬이라고 알렸고 메인래퍼 이도는 묵직한 목소리로 매력을 뽐냈다. 원어스는 2017년 11월 ‘데뷔하겠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6명의 멤버가 모여 데뷔를 이뤘다. 멤버 환웅은 “무대와 버스킹 등 실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건희 역시 “6명이 모이는 것을 시작으로 원어스라는 팀명이 생긴 뜻깊은 프로젝트다. 실전을 통해 오늘 데뷔무대에서 떨리지만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다”라고 인사했다.
원어스 ‘라이트 어스(LIGHT US)’ 발매기념 쇼케이스 사진=천정환 기자
타이틀곡 ‘발키리(Valkyrie)’는 어둠 속에 있는 우리들을 밝히기 위해 ‘발키리’를 찾는다는 판타지적인 요소와 ‘빛’에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실제 무대에서 멤버들은 귓가에 맴도는 묵직한 사운드에 더불어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안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무대에서 타이틀곡 ‘발키리’의 무대를 최초 선보인 원어스는 킬링 포인트로 횃불춤, 전사자의 춤, 매트릭스 춤까지 세 가지를 꼽았다.
메인댄서로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 환웅이 “원어스가 무지개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무지개처럼 여러 가지 색깔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멤버 이도는 “앞으로 우리만의 세상을 만들어나갈테니 ‘지구돌’이라고 불리고 싶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에 건희는 “올해 정말 열심희 활동해서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건희, 환웅, 서호는 “먼저 데뷔한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같이 연습하며 꿈을 키웠기에 뿌듯했다. 같이 출연했던 친구들이 축하 연락도 해줬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원어스의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 타이틀곡 ‘발키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