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음악영화는? ‘스타이즈본’ ‘보헤미안 랩소디’ 아카데미 `충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스타이즈본’(감독 브래들리 쿠퍼)과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영화의 지존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22일(현지시간)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는 ‘로마’ ‘그린북’ ‘더 페이버릿’ 등 지난 2018년을 빛낸 최고의 영화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스타이즈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함께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두 영화 모두 음악영화인데다 노미네이트된 부문이 다수 겹쳐 맞대결하게 된 까닭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와 '스타이즈 본'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상을 두고 격돌한다.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타이즈 본' 포스터
‘보헤미안 랩소디’는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 등 총 5개 부문에 올랐다. ‘스타이즈본’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주제가상, 각색상, 음향믹싱상 등 8개 부문에 올랐다. 이들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음향믹싱상에서 맞붙는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는 지난 22일 기준 ‘보헤미안 랩소디’가 988만24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화제가 된 반면 ‘스타이즈본’은 48만5109명의 저조한 관객 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계시장으로 보면 ‘스타이즈본’은 지난해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4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이번 아카데미상 작품상 부문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두 음악영화 중 수상작이 나올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2개 부문에 오른 ‘보헤미안 랩소디’가 2관왕을 차지하며 ‘스타이즈본’을 꺾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 달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