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도박혐의’ S.E.S. 슈, 오늘(24일) 첫 공판 “공소사실 인정”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마카오에서 수억 원대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S.E.S. 슈(본명 유수영)가 첫 공판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24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해외 상습 도박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슈의 첫 번째 공판이 열렸다. 변호인과 함께 출석한 슈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히 재판장으로 향했다.

이날 슈는 도박 방조,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총 3명과 함께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다.

담당 전경민 검사는 “유수영은 2018년 8월 6일 마카오에서 바카라 카지노 도박을 수행했으며 총 26회에 걸쳐 7억20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했다”라고 공소 경위를 밝혔다. 슈 측 변호인 법부법인 강남 이창준 변호사는 슈의 공소사실에 모두 인정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슈 또한 “공소장을 모두 읽어봤다.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슈는 지난해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미국인 박모씨 등에게 6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9월 17일 서울동부지검 조사과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았으며, 마카오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기 및 국내 도박 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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