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릭랜드, 시애틀과 1년 계약 합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우완 불펜 헌터 스트릭랜드(30)가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스트릭랜드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지만, 매리너스는 앞으로 그를 3년간 더 보유할 수 있다. 스트릭랜드는 현재 3년 163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으로, 지난 시즌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논 텐더 방출됐었다.

스트릭랜드는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마무리를 맡았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트릭랜드는 2014년 빅리그에 데뷔, 5년간 253경기에 등판해 14승 14패 평균자책점 2.91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의 마무리를 맡았다. 49경기에서 45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97 5피홈런 21볼넷 37탈삼진을 기록했다. 18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14경기를 지켰다.



주로 경기보다는 다른 이슈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5월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도중 브라이스 하퍼에게 위협구를 던진 뒤 달려드는 하퍼와 주먹다짐을 벌였다. 2018년 6월에는 블론세이브 이후 문을 주먹으로 내리치다 골절상을 입어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시애틀은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를 뉴욕 메츠로 이적시키며 불펜의 무게감이 떨어진 상태다. 디아즈를 내주고 받아온 앤소니 스와잭을 비롯해 숀 암스트롱, 코리 기어린, 체이슨 브래드포드 등이 필승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마무리 경험이 있는 스트릭랜드는 이 조합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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