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탈락 후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 손흥민이 첫 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FA컵 4라운드(32강)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뛰지 않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피로가 누적된 손흥민에게 휴식을 줬다. 손흥민은 지난 25일 아시안컵 8강 카타르전을 뛰었다. 한국은 카타르에게 0-1로 졌고 손흥민은 다음날 영국으로 돌아갔다.
물리적으로 경기에 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상당히 지쳐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카타르전까지 2018년 12월 이후 대표팀 및 소속팀의 16경기에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교체 출전은 한 번이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공식 경기 결장은 2018년 10월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3개월 만이다. 대표팀 기준으로는 2018년 11월 호주 원정 A매치 2연전에 제외됐다.
손흥민은 오는 30일(한국시간 31일 오전 5시) EPL 왓포드전에 뛸 전망이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토트넘은 승점 51로 EPL 3위에 올라있다. 선두 리버풀과 승점 9차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에 0-2로 패해 FA컵 32강 탈락했다. 지난 24일에는 리그컵 준결승에서 눈물을 흘렸다. rok1954@ma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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