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 잘 키울 것”…김나영, 이혼고백에 누리꾼들 응원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직접 이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공식 채널 노필터티비(no filter TV)를 통해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어서 카메라를 켰다”면서 이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은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라고 털어놨다.

김나영이 이혼을 직접 발표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두 아이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영상 속 김나영은 핼쑥한 모습으로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울지말고 꿋꿋하게 사세요”, “엄마는 강하다. 힘내세요”, “두 아이들과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용기 잃지 마세요” 등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제주도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2016년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23일 김나영의 남편 A씨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남편한테 손 벌리지 않을 만큼 내 분야에서 열심히 일했다. 남편이 하는 일이 나쁜 일과 연루됐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좋은 일로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발빠르게 사과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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