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두 베테랑 선수 덕 노비츠키와 드웨인 웨이드가 올스타에 출전한다.
NBA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아담 실버 커미셔너 이름으로 두 선수를 특별 선발로 올스타 로스터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웨이드는 이번 시즌 이후 은퇴를 발표했고, 노비츠키도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다. 두 스타의 은퇴가 임박하자 NBA가 이들에 대한 특별 예우를 한 것.
실버 커미셔너는 보도자료를 통해 “노비츠키와 웨이드는 NBA에서 최고를 상징하는 선수들이다. 뛰어난 기술과 드라이브, 프로정신을 갖고 지역 사회와 세계 농구 발전에 깊은 기여를 했다. 올스타 게임은 전세계적인 농구 축제로서 이 1등급 NBA 챔피언과 파이널 MVP들을 기념할 수 있는 이상적인 무대라 할 수 있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두 선수 모두 이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노비츠키는 2006-07시즌 유럽 출신 선수중에는처음으로 리그 MVP를 수상했다. 2011년에는 댈러스를 첫 우승으로 이끌며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NBA 통산 득점 랭킹 7위에 올라 있다.
웨이드는 세 차례 우승을 경험했으며, 2006년에는 마이애미 히트를 첫 우승으로 이끌며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16시즌동안 경기당 평균 22.2득점 5.5어시스트 4.7리바운드 1.55스틸을 기록한 그는 르브론 제임스, 마이클 조던과 함께 2만 득점 5000어시스트 4000리바운드 1500스틸 800블록슛, 500 3점슛을 모두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다. 현재 득점, 도움, 스틸, 슈팅 성공, 자유투 성공, 출전 경기에서 마이애미 구단 통산 기록을 갖고 있다.
둘은 13번째 선수로서 올스타 로스터에 포함됐다. 이번 올스타 주장을 맡은 르브론 제임스와 야니스 안테토쿤포의 드래프트 결과에 따라 팀이 결정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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