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데뷔부터 ‘자체제작돌’로 이름을 알린 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한복을 입고 설날인터뷰에 응했다.
정승, O.V, 찬영, 현욱, 현호, 현오, 딜란, 현우, 민혁으로 구성된 디크런치는 지난 8월 6일 싱글 ‘0806’로 데뷔했다. 디크런치는 데뷔 때부터 전원이 작사· 작곡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후 3개월만에 미니 1집 앨범 M1112(4colors)를 발매했다.
데뷔라는 뜻깊은 한해를 보낸 디크런치는 2019년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을까. 현욱은 “매 활동마다 발전하고 더 열심히 하는 게 목표다.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소망이다. 2019년에도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오는 “디크런치의 아이덴티티는 창작성이다. 새해에도 우리의 아이덴티티인 창작성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물론 우리의 팬 디아나 여러분들과 함께”라고 덧붙였다.
데뷔와 함께 AAA 시상식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한 디크런치. O.V는 “우선 정말 감사하다. 처음에는 AAA라는 큰 시상식에 참석하는 데 의의를 뒀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었다. 디크런치가 다시 한 번 동기부여를 하게 된 상이다. 사실 그날 너무 떨리고 긴장해서 수상소감도 제대로 말을 못한 것 같은데, 상을 받도록 도와주신 분들게 정말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현욱 역시 “디크런치가 잘해서 상을 받았다거나, 이뤄낸 게 아닌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 더 잘하라는 뜻에서 큰 상을 주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지난해에 이어 디크런치는 올해도 쉼없이 달릴 예정이다. 3월부터 해외투어도 진행한다. 딜란은 “2019년에는 해외에도 자주 나가서 디크런치라는 그룹을 알리고 싶다. 네이버 V라이브로 짧게 라이브 방송을 하거나 SNS에 글과 사진을 올릴 때마다 해외 팬분들이 많이 반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욱, O.V, 딜란(시계방향으로) 사진=옥영화 기자
O.V는 “딜란이 말했듯 해외 팬분들에게 디크런치를 더욱 잘 알리고 싶다. 디크런치에게 많은 해외팬분들이 유입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한복 및 장소 협조=박술녀 한복]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