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에밀리아노 살라가 탑승한 경비행기 잔해가 발견됐다. 1월 21일(이하 현지시간) 실종된 지 2주 만이다.
‘BBC’ 등 영국 언론은 3일 “살라와 파일럿 데이비드 이보슨이 탑승한 파이퍼 말리부 N264DB 잔해를 바다 속에서 찾았다”라고 보도했다. 수중탐색 작업 총괄 책임자인 데이비드 머슨도 관련 소식을 SNS를 통해 알렸다.
지난 달 낭트에서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 살라는 경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하다가 실종됐다. 채널 제도 올더니섬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교신됐다.
실종 다음날부터 사고 추정 지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다. 쿠션, 금속 파편 등 잔해가 발견돼 경비행기가 수중으로 추락해 부서진 것으로 추정됐다.
바다 깊이 120m까지 파악할 수 있는 수중탐색을 실시했다. 그들을 찾기 위해 4000여명이 민간 펀드 32만4000파운드를 모금했다. 그리고 3일 오전 잔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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