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구단과 연봉 조정위원회까지 갔던 카를로스 코레아와 토미 팸이 나란히 승리했다.
‘팬크리드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6일(한국시간) 두 선수의 연봉 조정위원회 소식을 전했다.
두 선수도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코레아도 자신의 트위터(@TeamCJCorrea)를 통해 연봉 조정에서 이겼음을 알렸다. 팸도 자신의 트위터(@TphamLV)에 "야구의 진실된 비지니스적인 모습을 보게 돼서 기쁘다. 이제 야구에 집중할 때"라는 글을 남겼다.
코레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이 제시한 425만 달러의 연봉 대신 자신이 요구한 5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됐다. 2015시즌 올해의 신인 출신인 코레아는 지난 시즌 110경기에 출전, 타율 0.239 출루율 0.323 장타율 0.405 15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허리 통증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데뷔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팸은 이적 후 탬파베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AFPBBNews = News1
팸은 탬파베이 레이스가 제시한 350만 달러대신 410만 달러의 연봉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탬파베이 두 팀에서 137경기에 출전, 타율 0.275 출루율 0.367 장타율 0.464 21홈런 63타점의 성적을 냈다. 특히 탬파베이 이적 이후 39경기에서 타율 0.343 출루율 0.448 장타율 0.622 7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