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피해자 측, 새로운 주장 제기…“막말한 사실 자체가 없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최민수로부터 보복운전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 측이 새로운 주장을 내놨다.

8일 A씨 남편 B씨는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2차 피해와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B씨의 주장에 따르면 최민수가 A씨로부터 ‘산에서 왜 내려왔냐’ 등 막말을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최민수 차량과 접촉한 사실이 없으며 경적을 울린 사실도 없다.

아울러 B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가서 조사에 임했다”면서 블랙박스에 대한 증언도 덧붙였다. 그는 “블랙박스 영상이 담긴 USB도 가져갔지만 영상이 복원이 안 된 것으로 안다”면서 “경찰이 CCTV 화면 등으로 사고 정황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미 불구속 기소까지 된 사건이 재조명돼 악플이 달리자 아내 A씨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앞서 최민수는 A씨를 상대로 보복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그러자 지난달 31일 연합뉴스를 통해 “2차선에서 갑자기 깜빡이도 켜지 않고 상대 차가 치고 들어왔다. 동승자가 커피를 쏟을 정도로 브레이크를 밟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이어 “내 차가 약간 쓸린 느낌이 났다. 상대도 2초 정도 정지했다가 출발한 거로 봐서 사고를 인지했다. 차를 세우라고 경적을 울렸는데 무시하고 계속 갔다”고 주장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여의도 공작아파트 인근에서 고의로 A씨 차량 앞을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민수와 아내 강주은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분에 정상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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