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이동욱의 발연기 지적에 당황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권정록(이동욱 분)은 오진심(유인나 분)을 데리고 선배 변호사와 식사를 했다.
이날 권정록은 선배가 오진심을 알아볼 것을 염려해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씌웠다. 옷은 트레이닝복을 입혔다. 선배가 의아해하자 “피부 트러블이 잔뜩 났다”는 등 핑계를 댔다. 음식을 먹지 않자 “살이 3kg이나 쪘다”고 했다. 오진심은 화를 냈다.
오진심이 화장실에서 나오자 권정록의 선배는 명함을 건네며 자신과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다. 오진심에게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요구도 했다. 권정록이 나타나 오진심을 데리고 자리를 떠났다. 돌아오는 길에 오진심은 “무례했다”며 “나는 완전 꿀피부고 체중도 48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따졌다. 권정록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밥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오진심은 중국집에서 코스요리를 시켰다. 권정록은 “정말 이걸 다 먹을 생각이냐”고 물었다. 오진심은 “변호사님이 사는 것이니 못 먹어도 먹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식사를 하던 권정록은 앞서 오진심에게 변장을 시킨 것에 대해 “사실 그 선배 업계에서도 유명하다”면서 “친한척하면서 정보를 빼낸다. 주의는 산만한 편이다. 일대일은 강하지만 일대다 미팅에서는 주의가 산만해진다”고 알려줬다.
그러면서 “미리 알려주면 발연기가 나올까봐 알려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오진심은 “그런 이야기 처음 듣는다. 명예훼손으로 소송 가능하지 않냐”고 따졌다. 권정록은 “전 국민을 상대로 소송을 내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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