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제작진, 2차 사과 “의도와 다른 편집…산이·시청자에 죄송” (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킬빌’ 제작진이 ‘I ♡ 몰카’ 논란이 발생한 경위를 설명하며 산이에게 사과했다.

지난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사과 글을 게재했다.

앞서 ‘킬빌’ 1회 방영분 산이의 무대에는 ‘I ♡ 몰카’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이를 두고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지난 14일 “정확히 인지가 되지 못한 채 방송됐다”며 두루뭉술한 사과문을 남겼다. 그러자 모든 비판의 화살이 산이에게 쏟아지게 됐다.

'킬빌' 제작진이 두 번째 사과문을 공개했다. 사진=MBC '킬빌', 산이 채널 유튜브 영상 캡처
산이는 결국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 영상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은 리허설 원본 영상으로 ‘I ♡ 몰카’ 문구에 X자가 그려지는 장면이 담겼다. ‘킬빌’ 제작진은 그제야 “재차 확인한 결과, 논란이 된 문구는 화면 편집 과정에서 의도와는 다르게 후속 화면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발생하였음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이 측이 준비한 배경화면에는 ‘I ♡ 몰카’ 부분에 붉은 X자 표시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카메라 샷이 바뀌면서 X자가 표시된 화면이 방송 화면에 노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출연 아티스트의 표현 의도가 화면에 정확히 반영되지 않아 오해와 논란을 일으키게 됐다. 이에 대해 산이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하 ‘킬빌’ 제작진 입장 전문 1월 31일 방송된 에 출연한 아티스트 산이의 무대 중 ‘I ♡ 몰카’ 문구 논란과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과 경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방송된 화면에서는 전면 풀샷 화면에서 ‘I ♡ 몰카’ 문구가 무대 배경화면으로 약 1초간 노출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제작과 시사 과정에서 정확히 인지가 되지 못한 채 방송되었습니다.

제작진이 해당 장면에 대해 재차 확인한 결과, 논란이 된 문구는 화면 편집 과정에서 의도와는 다르게 후속 화면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발생하였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아티스트 산이씨 측이 준비한 배경화면에는 ‘I ♡ 몰카’ 부분에 붉은 X자 표시가 되어있었으나, 카메라 샷이 바뀌면서 X자가 표시된 화면이 방송 화면에 노출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출연 아티스트의 표현 의도가 화면에 정확히 반영되지 않아 오해와 논란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산이씨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