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솔로 가수로 돌아온 태민이 샤이니 멤버들과 절친한 사모임 ‘우정패딩즈’ 카이와 하성운, 지민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한 샤이니의 공백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태민은 지난 11일 발매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원트(WANT)’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을 이야기했다. 샤이니 멤버들 뿐 아니라 친목라인 ‘우정 패딩즈’의 엑소 카이, 핫샷 하성운,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직한 피드백도 밝혔다.
“키 형은 노래듣고 좋다고 해줬다. 예능이나 콘서트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멤버다보니 이야기를 가장 많이 주고받았다. SM 소속사에서는 엑소 카이와 가장 친하다. 같은 또래다보니 연습생 시절부터 친해졌다. 카이는 ‘데모보다 좋다’고 칭찬해줬다.(웃음)”
태민이 ‘WANT’로 컴백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우정 패딩즈’는 태민을 비롯해 카이, 하성운, 지민, 핫샷 김티모테오 등으로 구성됐다. 태민이 직접 디자인한 로고가 박힌 패딩을 맞춰 입고 우정을 자랑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태민은 연예인이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는 사이라고 말했다. “‘WANT’ 듣고 지민이는 ‘형은 뭘 좀 아는 것 같다’고 말해줬다. 성운이는 ‘늘 형 너무 멋있다’고 칭찬해준다. 장난스럽게 대선배라고 말하기도 한다.(웃음) 인간 대 인간으로 지내는 관계다보니 우리 사이에서는 리스펙이 없다. 서로 일과 관련된 이야기도 잘 하지 않는다. 1월 1일 새해에 만나고 이후에는 서로 바빠서 못 만났다.”
지난 2008년 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데뷔한 샤이니는 어느덧 12년차 그룹이 됐다. 1989년생인 맏형 온유의 군입대를 시작으로 키는 오는 3월 4일 군악대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민호 역시 올 상반기 입대할 예정이다. 막내 태민은 멤버들의 입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부담이 된다면 부담일 수 있지만 열심히 활동하면 결국엔 샤이니에 도움이 되고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혼자 샤이니의 공백을 채우자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형들이 돌아왔을 때 시너지가 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각자 개인 활동하다가 지난해 앨범이 나왔을 때 기분이 좋았다. 완전체 컴백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것처럼 나중에 다 같이 모이면 그럴 것이라고 기대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