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첫 테스트는 무사히 넘겼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진행된 LA에인절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 선발 등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네 명의 타자를 상대로 13개의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는 8개였다. 네 명의 타자를 상대로 초구가 모두 볼이었다. 그러나 피해는 입지 않았다.
첫 타자 콜 칼훈에게 2구만에 허용한 먹힌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중견수 바로 앞에 떨어지며 안타가 된 것이 유일하게 허용한 출루였다. 이후 타자들은 위협이 되지 못했다. 피터 보조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뜬공을 유도했고, 케반 스미스는 우익수 방면 높이 뜬 타구로 처리했다.
이어진 좌타자 자렛 파커와의 승부에서는 유리한 카운트를 가져가며 상대를 공략했다.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헛스윙을 유도, 마지막 아웃을 삼진으로 잡았다.
더그아웃에서 팀의 1회말 공격을 지켜 본 류현진은 공격이 길어지자 공격 도중 불펜으로 이동, 추가 투구를 하며 다음 등판에 대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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