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바오’가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했다. ‘피리어드. 엔드 오브 센텐스’는 단편다큐멘터리작품상을 받았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배우 아콰피나와 존 멀레이니가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오스카(아카데미 시상식)에 처음 와봤다”고 기뻐하며 만담을 나눴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바오'와 ‘피리어드. 엔드 오브 센텐스’가 각각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과 단편다큐멘터리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진=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포스터
그러면서 ‘바오’를 수상자로 호명했다. 도미 시와 베키 니먼 콥이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저희 목소리를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어머니와 아버지, 저희 뮤즈 파트너들에게 감사하다. 바오를 만드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모든 샷과 모든 픽셀에 노력을 기울여주셨다. 디즈니 측에도 감사하다”면서 “단편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은 마치 어머니가 되는 것과 같다. 루시 디엔이 없었다면 이 상은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콰피나와 존 멀레이니는 단편다큐멘터리작품상 수상자도 호명했다. ‘피리어드. 엔드 오브 센텐스’였다.
레이카 제타브치는 “엄마와 언니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카타기라의 여성들에게 감사인사하고 싶다. 여러분이 전 세계 여성들을 위해서 싸우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 “이 영화가 시작된 이유는 이곳의 고등학생들 그리고 인도의 학생들에게 뭔가 다른 새로운 것을 만들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저희와 함께 영화를 만드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