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증인’(감독 이한)에 대해 파격적인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2일 ‘증인’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정우성과 김향기, 이규형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앞서 세 사람은 ‘증인’ 무대 인사를 돌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들 중 단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정우성의 독사진이었다. 팔짱을 낀 채 옅은 미소를 띠고 있는 정우셩 옆에 ‘300만 되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는 문구의 공약 글이 붙은 까닭이다.
해당 멘트는 정우성이 출연했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감독 이재한, 2004)에서 등장한 명대사 ‘이거 다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증인’은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살인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자폐증을 가진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달 13일 개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2일까지 누적관객 수 219만1421명을 기록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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