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은 타임머신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의문의 해변가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밥차가 있었다. 밥차 음식은 신석기시대 화폐인 조개를 이용해 사먹을 수 있었다. 조개부자인 정준영과 차태현은 마음 놓고 음식을 사먹었다.
'1박2일' 김준호가 담당PD 몰래 꼼수를 쓰려다 걸렸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
반면 조개가 없는 김준호는 해변가를 거닐며 조개를 주워 이를 충당하려 했다. 그러자 담당PD가 이를 눈치 채고 달려가 모두 회수했다. 김준호는 “우리를 금광에 데려다놓고 금을 못 캐게 한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돌연 “양심에 찔려서 안 되겠다”며 “위조화폐를 사용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운 조개를 이용해 삶은 계란을 사먹었다.
이후 밥차는 한동안 문제없이 영업했다. 하지만 이내 도둑 손님들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담당PD는 또 다시 등장해 “훔친 물건들 도로 가져다 놔라”고 부탁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