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복면가왕’을 통해 반전 가창력을 선보였다.
홍진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출연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자신이 쓰고나간 TMI 가면과 방송 캡처본 등이 담겼다.
그는 이에 대해 “음치도 가능합니다. 여러분”이라며 “대신 딱 한번. 두 번은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복면가왕 #TMI #19표 받음 #22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홍진호가 '복면가왕'을 통해 노래 콤플렉스를 이겨냈다. 사진=홍진호 인스타그램,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홍진호는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 복면가수 ‘TMI’로 출연했다. 그는 1라운드 대결에서 복면가수 ‘ㅇㅈ’과 함께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를 열창했다. 이어 개별무대에서 N.EX.T의 ‘날아라 병아리’를 불렀다. 다만 음이탈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판정단은 자연스레 ‘ㅇㅈ’의 손을 들어줬다. 정체가 공개된 홍진호는 “지난해 11월부터 연습했다”면서 “내게 노래는 콤플렉스다. 섭외가 몇 번 왔는데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언제까지 피해야 하나’ 싶었다. 새해를 맞아 두려움을 이기고자 도전했다”면서 “조금 후회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노래를 못할 줄 몰랐다”고 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