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얼짱 출신 웹툰 작가 박태준이 쇼핑몰 아보키 간이회생에 대해 “공동 대표를 사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7일 박태준의 소속사 sidusHQ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태준은 전인우 대표와 함께 남성의류 쇼핑몰인 ‘아보키스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었지만 2018년, 웹툰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직을 사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아보키스트’에는 20억 원의 채무가 있어 박태준은 50% 지분율에 따라 10억 원을 ‘아보키스트’ 통장을 통해 변제 후 사임했다. 이후 최근 간이 회생 절차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동대표직에서 사임하였지만 오랜 시간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던 쇼핑몰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조선비즈 측은 아보키스트가 지난달 28일 서울회생법원에 간이회생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아보키스트는 2010년에 설립된 남성 의류 전문 쇼핑몰.
해당 매체는 아보키스트의 부채는 22억 원 정도로, 연 매출액은 200~300억 원으로 알려졌지만 하지만 2017년 83억 원까지 떨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태준은 ‘얼짱시대’ ‘얼짱TV’ 등에 출연했다. 2014년부터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연재하며 웹툰작가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 박태준 소속사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박태준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우선,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박태준 씨는 전인우 대표와 함께 남성의류 쇼핑몰인 ‘아보키스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었지만 2018년, 웹툰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직을 사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 당시 ‘아보키스트’에는 20억 원의 채무가 있어 박태준 씨는 50% 지분율에 따라 10억 원을 ‘아보키스트’ 통장을 통해 변제 후 사임하였습니다. 이후 최근 간이 회생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박태준 씨는 비록 공동대표직에서 사임하였지만 오랜 시간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던 쇼핑몰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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