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뉴미디어팀 안하나 기자] 배우 류준열이 영화 ‘돈’으로 또 한 번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류준열은 20일 개봉한 영화 ‘돈’에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 역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우연히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돈의 맛을 알고 점차 변해가는 내면 연기를 보여준다.
영화 ‘더 킹’, ‘택시운전사’, ‘리틀 포레스트’, ‘독전’ 등에서 신선한 캐릭터 표현과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류준열이 또 한 번 변신에 도전했다는 소식에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속 류준열은 실제 신입사원을 보는듯한 디테일한 연기로 영화 초반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부자를 꿈꾸며 여의도에 입성했지만 실적 0원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뇌하는 ‘조일현’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사했다. 특히 “‘조일현’이 류준열의 그 자체다”라는 호평이 쏟아질 정도로 캐릭터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한 것. 또한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그의 심경 변화와 내면의 갈등이 입체적으로 그려지며 매 장면 류준열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개봉 첫날 16만 5750명의 관객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류준열은 최근 영화 ‘전투’의 촬영을 마치고 2019년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어 또 한 번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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