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유해진과 배정남은 사이좋게 주방으로 돌아갔다. 그러자 차승원은 외국인 손님에게 토스트 도시락을 주고 올 것을 지시했다. 배정남은 다급히 혼자 영어를 연습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차승원은 “빨리 갖다 드려라”고 했다. 배정남은 그제야 주방을 떠났다. 이를 확인한 차승원은 “진짜 웃기다. 정남이 정말 웃기다”며 웃었다.
다행히 외국인 방문객들은 배정남의 서툰 영어도 잘 알아들었다. 유해진이 다가와 조금씩 도왔다. 도시락을 무사히 건넨 두 사람은 한국인 방문객의 다친 무릎에 직접 테이핑을 해주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