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 주전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의 시즌이 끝났다.
레이커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롭 펠린카 단장과 어빈 "매직" 존슨 사장 이름으로 제임스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커스 구단은 "의료진과 상의한 끝에 우리는 르브론을 남은 시즌 경기에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잔여 시즌 6경기 벤치를 지킨다.
제임스는 지난 크리스마스 경기 도중 사타구니 근육을 다쳤다. 17경기를 쉰 그는 2월 1일 LA클리퍼스와의 경기에 복귀, 이후 21경기에서 평균 27.5득점 야투 성공률 49.7%, 3점슛 31.6%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레이커스 구단은 "이번 결정을 통해 그가 부상당했던 사타구니 근육을 완벽하게 회복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와 레이커스 구단 모두에게 미래의 성공을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제임스의 사타구니 부상이 완벽히 회복된 상태가 아님을 인정했다.
이번 시즌 34승 42패로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고 있는 레이커스는 브랜든 인그램, 론조 볼에 이어 제임스까지 시즌 아웃이 확정되며 어려운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들은 오는 4월 1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3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제임스는 이 원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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