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산다라박까지..‘스테이지K’, K-POP 올림픽이란 새장 열까(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스테이지K’가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 전에 없던 색다른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들이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에 전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사옥 JTBC홀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테이지K’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전현무와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 김노은PD, 김학민PD 등이 참석했다.

‘스테이지K’는 한국을 찾은 해외 K-POP 팬들과 K-POP 스타들의 만남을 그린다. 다양한 국적의 해외 팬들은 챌린저로서 꿈에 그리던 K-POP 스타들과 같은 무대에 서기 위해 댄스 배틀을 벌인다. 이들 중 매회 우승팀만이 자신들이 동경하는 드림스타들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다.

'스테이지K'가 오는 7일 첫 방송한다. 사진=옥영화 기자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K-POP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챌린저들은 각자의 무대를 통해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줌으로써 각국의 색다른 이야기를 전달한다. 김노은PD는 ‘스테이지K’를 제작한 배경에 대해 “지난해 남미에 다녀왔다. 페루나 볼리비아에서도 K-POP을 쉽게 들을 수 있었다. 유튜브를 찾아보니 실력자가 많았다. K-POP 올림픽을 열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POP을 모르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동연출을 맡은 김학민PD는 “현재 2회까지 녹화했다. 녹화하면서 ‘이게 무슨 프로그램이지’하는 포인트들이 있다. 올림픽 같다”면서 “저희도 만들면서 신기하고 재미있다. 시청자들도 완전 새로운 느낌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은지원은 “유튜브든 SNS든 많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알아야 검색할 수 있다. 많은 해외 팬들이 직접 찾아서 K-POP을 본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스테이지K'가 오는 7일 첫 방송한다. 사진=옥영화 기자
박준형도 자신이 외국에서 생활하던 당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던 점을 회상하며 “한국이 외국에서 대세가 된 것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김노은PD는 챌린저들의 섭외에 대해 “JTBC가 해외에 알려진 상황이 아니다. 하지만 공고를 내고 지원이 3000개나 왔다”며 “현지 예선을 치렀다.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다른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달리 K-POP에 대한 애정과 춤실력, 사연 등을 모두 고려했다”고 전했다.

‘스테이지K’는 오는 7일 첫 선을 보인다.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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