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친, 오늘(11일) 구속 여부 결정…모친은 석방

래퍼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11일) 결정된다.

11일 오전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은 신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아내 김 씨는 지난 10일 검찰의 영장 기각 결정에 따라 석방됐다.

앞서 충북제천경찰서는 마이크로닷 부모 신 씨와 김 씨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두 사람은 20여 년 전 지인들로부터 수억 원의 돈을 빌려 뉴질랜드로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늘(11일) 마이크로닷 아버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 사진=김재현 기자
마이크로닷 부모는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경찰은 이들을 압송해 9일부터 직접 조사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해 사기 피해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는 총 14명이다. 피해 금액은 1998년 기준 약 6억 원이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이들 중 8명과 합의한 상태다.



다만 이들 부부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어 피해자 수와 피해금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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