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2가 됐다.
4회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중견수 방면 2루타로 출루,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아비자일 가르시아의 우전 안타 때 홈으로 들어와 득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9-1로 승리, 화이트삭스 원정 3연전을 모두 이겼다. 시즌 10승 3패. 화이트삭스는 3승 8패가 됐다. 1회 토미 팸의 홈러놔 가르시아의 적시타로 3점을 앞서간 탬파베이는 4회 오스틴 메도우스와 팸의 홈런, 가르시아의 적시타로 다시 6-0을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로 6경기 연속 1회에 득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이 기록은 2004년 세운 팀 기록과 동률이다. 아메리칸리그 팀중에는 2015년 6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화이트삭스 타선을 압도했다. 구원 등판한 제일렌 빅스는 3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세이브를 올렸다.
이날 승리로 화이트삭스 원정 3연전을 모두 이긴 탬파베이는 하루 휴식 뒤 토론토로 이동, 같은 지구 팀 블루제이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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