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화에 나와 호흡했던 배우”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희준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친한듯하면서도 다소 어색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 웃음을 안겼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오희준 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이어 이이경이 “독립영화 ‘아기와 나’와 드라마 ‘검법남녀’까지 같이 출연했던 작품도 많다”라며 인연을 소개했다. 또한 “작품 수도 상당하고 연기열정과 철학이 두꺼운 친구다. 이렇게 또 하나 같이 호흡하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그는 “오희준이라는 배우 기억해달라”면서 “‘와이키키’ 빛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이경은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이준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