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군대 잘 다녀올게요”..라이트 향한 인사 [솔직리뷰②]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첫 솔로 콘서트 ‘The Orchestra’에서 팬클럽 라이트에게 전하고 싶었던 속마음을 전했다.

손동운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SON DONGWOON LIVE 2019 ‘The Orchestra’를 열었다.

부모님과 응원봉을 들고 뜨겁게 환호하는 팬들, 작곡가 유재환을 비롯해 응원 차 콘서트를 찾은 지인들까지 손동운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공연장이 가득 채워졌다. 오는 5월 9일 입대를 앞둔 손동운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운전병 특기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첫 솔로콘서트 ‘The Orchestra’ 개최했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손동운은 “콘서트를 무사히 잘 마치고 5월 9일에 입대하게 된다. 늦게 가게되서 마음이 안좋은 부분도 있다. 그래도 잘 하고 올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팬들의 아쉬움 가득한 반응이 이어지자 그는 “군대만 다녀오면 더 걸릴 게 없다. 다녀오면 멀리 떠날 일이 없으니까 잘하고 오겠다. 여러분들도 2년 정도 되는 시간 잘 보내고 있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먼저 국방의 의무에 임하고 있는 멤버 양요섭과 이기광의 근황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손동운은 “오늘 요섭이 형이 잠깐 와서 같이 밥 먹고 응원해줬다. 기광이 형이랑 직접 통화는 못했지만 매니저 형을 통해 잘하고 오라는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첫 솔로콘서트 ‘The Orchestra’ 개최했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뿐만 아니라 잠시 짧은 이별을 하게 될 팬들에게 당부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건강관리도 잘하고 위험한 곳 가지 말고 알아서 잘 했으면 좋겠다. 눈물 흘리며 인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도 2년 동안 성장해서 올테니까 우리 멋진 사람이 돼서 만나길 바란다”라고 씩씩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때론 생각에 잠긴 듯 말을 쉽게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손동운이 라이트에게 “내년에 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이 자리에 함께 해줘서 고맙다. 여러분들이 내게 힘이 되는 원천이다. 우리 나중에 또 만납시다”라고 인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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