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존박은 핑크색 옷을 맞춰 입은 가족 손님을 맞이했다. 이들은 차돌짬뽕과 복만두를 주문했다.
주문을 확인하자마자 에릭과 이연복은 일사분란하게 요리를 시작했다. 핑크 가족은 저녁 공기를 가득 메우는 짬뽕 향기에 취했다.
이연복의 짬뽕 맛이 미국 현지에서 통했다.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 캡처
만두가 먼저 나왔다. 세 사람은 “바삭바삭하다”며 만두를 맛있게 먹었다. 곧이어 짬뽕이 등장했다. 연핑크색 정장을 입은 남자는 국물을 맛보더니 “짬뽕은 굉장히 맵다”며 괴로워했다. 분홍색 옷을 입은 여성이 “미국인에게는 매운가보다”라고 추측했다. 남자는 “우리한테만 매운 게 아니다. 그냥 맵다”고 평가했다. 할머니도 조용히 한입 맛보더니 너무 매워서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은 “이제 짬뽕 주문 받을 때 맵기 강도를 물어봐라”고 당부했다. 다만 매워서 괴로워하던 남자는 어느새 짬뽕을 계속 먹고 있었다. 그는 “첫입은 굉장히 매웠는데 먹다보니 맛있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