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토론토 랩터스를 잡았다.
필라델피아는 3일(한국시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시리즈 3차전에서 116-9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시작부터 끝까지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4쿼터에는 26점차까지 벌어졌다. 선발 멤버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했다.
그중에서도 빛난 선수는 조엘 엠비드였다. 33득점 10리바운드 5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활약했다. 3점슛도 3개를 성공했다. 지미 버틀러는 22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했다. J.J. 레딕이 15득점, 토비아스 해리스가 13득점 8리바운드, 벤 시몬스가 10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힘을 더했다. 토론토는 카와이 레너드가 33득점, 파스칼 시아캄이 20득점, 대니 그린이 13득점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카일 라우리가 7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마크 가솔이 7득점 6리바운드에 그쳤다.
3쿼터를 89-81, 8점차로 마치며 반전 가능성을 남겨뒀지만, 4쿼터 14득점에 그치며 주저앉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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