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챌린저대회 두 번째 정상...세계랭킹 상승 예고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권순우(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비트로 서울오픈 챌린저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권순우는 5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 대회 단식결승서 세계랭킹 268위 호주 맥스 퍼셀을 세트스코어 2-0(7-5 7-5)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권순우로서는 지난 3월 게이오 챌린저대회에 이어 2회째 챌린저대회 정상. 아직 투어급 대회우승은 아니지만 의미 있는 성과이기에 향후 가능성을 안기기 충분했다.

권순우는 현재 세계랭킹 162위, 다만 이로써 큰 폭의 순위상승을 예고했다. 130위권대에 진입하며 국내테니스간판 정현(123위)을 위협하게 됐다. 정현의 순위하락이 예정돼 권순우가 국내선수 최상위권에 오를 전망이다.



권순우(사진)가 5일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비트로 서울오픈 챌린저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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