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성규는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다른 영화에 나왔던 연쇄살인마 캐릭터들이 많아서 ‘그들과 다르게 해야지’라는 부담감은 안 가지려고 했다”고 밝혔다.
'악인전' 김성규가 연쇄살인마 연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감독님이 써주신 시나리오 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노력했다”며 “다큐멘터리를 챙겨보고 고민을 많이 했다. 현장에서 감독님 조언도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완성된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서 내가 연기한 것 이상으로 잘 만들어졌다”면서 “얼떨떨하다. 나는 그저 열심히 했다”고 이야기했다.
‘악인전’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최근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