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김광규에 일침…“비서만 면접보란 법 있냐” (초면에 사랑합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가 김광규의 그릇된 가치관을 비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정갈희(진기주 분)는 면접을 보러 갔다. 그는 열심히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면접관(김광규 분)은 심드렁했다. 그는 정갈희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정갈희는 “스물아홉”이라고 답했다. 면접관은 “스물여섯 이하로만 공고 올리라니까”라며 역정을 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가 김광규의 불량한 면접 태도를 비판했다.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캡처
정갈희는 자리를 떠나려는 면접관에게 “내 나이 때문에 그렇냐”고 물었다. 면접관은 “비서는 사무실의 꽃”이라며 “샤방샤방, 야들야들, 뽀송뽀송 이런 맛이 있어야한다. (너는) 푸석푸석하다”고 답했다. 화가 난 정갈희는 면접관에게 출신 학교와 나이, 평소 퇴근 시간 등을 물었다. 열심히 답하던 면접관은 “뭐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정갈희는 이에 대해 “면접 좀 보려한다”며 “비서만 면접보라는 법 있냐. 능력은 있는지, 성품은 어떤지, 근무태도는 좋은지, 나도 나랑 근무할 보스 면접을 보고 뽑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면접관은 역정을 내며 정갈희를 잡으려고 했다. 그러자 정갈희는 “임원은 회사의 얼굴이다. 호리호리하고 불끈불끈, 펄떡펄떡 해야 나도 일할 맛이 나지 않겠냐”고 말한 뒤 도망쳤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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