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자택서 성매매 정황 포착…“성관계 인정하나 정상적인 만남”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자택에서 성매매한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승리가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뿐 아니라 직접 성매매한 혐의가 새롭게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조사하던 중 지난 2015년경 승리가 성매매한 정황을 확인했다. 특히 경찰은 금융 기록과 관계자 조사를 통해 성매매 알선책을 통해 동원된 여성이 당시 승리의 집으로 갔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그러나 승리는 성매매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 사실은 인정하나 성매매가 아닌 정상적인 만남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 8일 승리와 사업파트너를 지낸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의 구속영장에는 성매매 알선과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과 성매매 혐의가 적시됐다.

한편 불법 성관계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가 불거진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 중 정준영에 이어 최종훈이 구속됐다. 승리의 구속 여부는 이번주 내 법원의 구속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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