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김소연이 키워준 엄마 김해숙과 화해했다. 반면 친엄마 최명길은 갈등을 빚을 전망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젤예’에서 박선자(김해숙 분)와 강미리(김소연 분)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박선자는 친엄마를 몰래 찾았다는 사실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 강미리는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미안하고 서운했던 감정을 씻어내며 애정을 확인했다.
'세젤예' 김소연이 김해숙과 화해했다.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캡처 강미리는 “다른 엄마 찾아서 미안하다”며 박선자의 손을 잡았다. 박선자는 “그렇다고 네가 내 딸 아니냐. 엄마는 괜찮다. 이해한다”고 다독였다.
이후 강미리와 전인숙(최명길 분)의 만남도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강미리는 박선자와 달리 어색해했다. 그는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이야기하다가 왠지 모를 거리감을 느꼈다.
특히 전인숙이 강미리를 미국에 유학 보내려는 속내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탄식을 유발했다. 자신의 과거를 감추고자 고안한 방법이었다.
그런 가운데 전인숙은 강미리와 한태주(홍종현 분)가 서로 연모의 정을 품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배다른 남매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주말 저녁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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