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그이’ 최성원, 위험마저 감수하는 흑기사로 완벽 이입

MK스포츠 뉴미디어팀 안하나 기자

배우 최성원이 ‘절대 그이’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발산했다.

최성원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에서 웃김과 멋짐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능청스럽지만 진지한 속내를 가진 남보원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리며 몰입도를 상승시키기도 했다.

15일 방송된 ‘절대 그이’에서 최성원은 슬픈 사연이 있는 천재 로봇공학자 남보원으로 등장, 자신이 만든 로봇을 학대한 전적이 있는 재벌상속녀 다이애나(홍서영 분)에게서 제로나인-0.9.(여진구 분)를 빼돌려 극의 분위기를 뒤바꿨다. 지부장 고지석(공정환 분)과 대립하며 크로노스 헤븐을 탈출하던 그의 결연한 의지가 스펙터클한 전개를 끌어낸 것.



절대 그이 최성원 사진=SBS "절대 그이" 방송 캡처
16일 방송에서 사랑을 주고받는 존재로 살 수 있도록 제로나인-0.9.를 도주시킨 그는 대책 없이 저지른 것에 불안해하면서도 제로나인-0.9.를 정성껏 치료하고 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등 한결 같은 애정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제로나인-0.9.를 향한 팔불출 애정을 폭발시키다가도 엄다다(방민아 분)에게 “소중하게 대해주세요”라며 진심을 말하는 등 섬세한 감정 변화로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최성원은 소소한 웃음과 진지함을 동시에 안기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표정과 말투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최성원은 ‘절대 그이’에서 남보원 캐릭터의 유쾌하면서도 뚝심 있는 입체적인 성격을 생동감 넘치게 소화, 그의 탄탄한 연기 내공을 제대로 실감케 하고 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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