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릭 에반스, 금지약물 협약 위반으로 선수 자격 박탈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가드 겸 스몰 포워드 타이릭 에반스(29)가 중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에반스가 NBA 노사가 협약한 약물 금지 프로그램을 위반, 선수 자격이 박탈됐다고 발표했다.

리그 사무국은 노사 협약에 따라 에반스가 2년 뒤 복권을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어떤 내용을 위반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리그 노사가 합의한 프로그램에 따르면 이를 위반한 선수는 징계 내용만 공개된다.

에반스는 2009-10시즌 새크라멘토 킹스 소속으로 NBA에 데뷔, 네 개 팀에서 594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1년 계약했다. 69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20.3분을 뛰며 10.2득점 2.9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38.9%, 3점슛 성공률은 35.6%를 기록했다.

그의 소속팀이었던 페이서스 구단은 성명을 통해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정보를 전달받았다. 우리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도움을 주기 위해 선수와 연락을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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