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생제르망(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폭판 발언 진화에 나섰다.
1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프로축구선수협회(UNFP) 시상식에서 2018-19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음바페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그는 “내 커리어의 터닝포인트다”라며 “파리일 수도 있지만 다른 곳에서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이다. 음바페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내가 할 말을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2018-19시즌 리그1에서 32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2017-18시즌 AS 모나코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동료 네이마르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이적료였다.
두 시즌 만에 웬만한 걸 다 이뤘다. 그렇지만 유럽 정복에는 실패했다. PSG는 올 시즌 리그앙 우승을 확정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해 16강 탈락했다.
PSG는 곧바로 음바페 이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PSG는 20일 “2019-20시즌에도 음바페 같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음바페와는 매우 끈끈한 끈으로 이어져 있다”라며 잔류를 시사했다.
PSG는 음바페와 2023년 6월까지 계약했다. rok1954@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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