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카일라 “미안하고 감사하다…화내지 말기를” (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카일라가 프리스틴 해체 이후 심경을 전했다.

카일라는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여기에는 2년간 몸담았던 그룹 프리스틴이 해체하게 된 것에 대한 그의 생각이 담겼다.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미안하다”는 카일라는 “플레디스 걸스 때부터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정말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카일라가 프리스틴 해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프리스틴이 해체됐지만 화를 내기보다 우리가 함께 했던 추억과 놀라운 성과들을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는 프리스틴 카일라가 아닌 카일라 마시를 응원해주기 바란다”며 자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달라고 했다.

아울러 카일라는 소속사였던 플레디스에서 9년, 프리스틴 멤버로서 2년간 활동한 시간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긴 시간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앞서 플레디스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프리스틴의 전속 계약 해지 및 팀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와 2019년 5월24일을 끝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하 카일라 글 전문 하이에게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미안하다. 여러분이 수많은 질문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안다. 그저 지금은 우리가 플레디스 걸스였을 때부터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정말 미안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프리스틴이 공식해체 됐지만 화를 내기보다 우리가 함께 했던 추억과 놀라운 성과들을 즐겨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프리스틴 카일라가 아닌 카일라 마시를 응원해주기 바란다. 약 9년 동안 플레디스와 함께 하면서 놀라운 경험을 하고 이렇게 멋진 두 번째 가족을 갖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고맙다. 지난 2년은 롤러코스터에 탄 것 같았다. 이 시간 동안 우리를 지지해 준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했다. 정말 고맙다. 진심으로 사랑한다. 하이들 정말 사랑한다.

Dear HIghs,

I am so devastated that I have to be uploading this post and I know that so many of you have a million questions. For now, I just want to say I am so sorry and also incredibly grateful to all of you who have supported us from the beginning from when we were Pledis Girlz to now. While Pristin has officially disbanded, I would like to ask you all not to be upset and angry, but rather joyous of the memories that we've had together and all of the amazing things we have accomplished. Moving forward, I hope you all will find it in your hearts to support me as Kyla Massie instead of Pristin Kyla. I had been with Pledis for approximately 9 years now and I am very lucky to have had this amazing experience and to have had such a wonderful second family. Thank you. It has been a rollercoaster ride the past 2 years and I couldn't be more grateful to all of the people who have supported us over this time. Thank you so much. I love you with all of my heart. 사랑해요 우리 하이분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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