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데뷔 뉴키드 “‘내성돌’로 불러주세요” [MK★인터뷰①]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뉴키드(Newkidd)가 두 번의 프리뷰 앨범 발매 이후 정식 데뷔했다. 매 앨범 발매 때마다 새 멤버를 공개했던 뉴키드는 7명 완전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뉴키드(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 강승찬)는 지난달 25일 데뷔앨범 ‘뉴키드(NEWKIDD)’의 타이틀곡 ‘뚜에레스(Tu eres)’를 발표했다.

앞서 2017년 11월 첫 번째 프리뷰 앨범 ‘소년이 사랑할 때 (Will you be ma)’ 발매에 이어 지난해 7월 두 번째 프리뷰 앨범 ‘보이 보이 보이(BOY BOY BOY)’을 발표한 뉴키드는 드디어 정식 데뷔했다. 베일에 쌓여있던 2003년생인 막내 강승찬까지 공개되며 7인조 보이그룹으로 가요계에 출격했다.



그룹 뉴키드가 타이틀곡 ‘뚜에레스(Tu eres)’로 완전체 데뷔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첫 번째 프리뷰앨범을 비롯해 총 3장을 선보였다. 그동안 앨범을 발표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 우리끼리도 점점 케미가 잘 맞고 완성되는 느낌을 받았다.”(진권) “멤버 모두 타이틀곡 ‘뚜에레스(Tu eres)’을 듣고 나서 좋아했다. 멜로디 자체가 중독성 있어서 ‘이 노래로 데뷔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작업하면서 기뻤다.”(우철)

멤버들은 막내 강승찬의 합류로 뉴키드가 한층 더 단단해지고 음악적으로도 다채로워졌다고 소개했다. 원조 막내였던 우철은 동생을 잘 챙겨주고 싶다면서 형아미를 뽐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강승찬이 보물 같은 존재라며 입을 모았다. 형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강승찬은 수줍게 고마움을 전했다.

“멤버가 7명이니까 더욱 파이팅 넘치고 다양한 매력을 갖게 됐다. 승찬이는 중저음 보이스로 노래도 하고 랩도 할 수 있는 멤버다.”(윤민)

“뉴키드에서 승찬이는 보물 같은 존재다. 작사, 작곡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친구다. 어린나이에 엄청 잘한다.(웃음)”(진권)

뉴키드 강승찬 사진=천정환 기자
“멤버 형들이 프리데뷔를 통해 음악 방송 등 활동한 경험이 있어 배울점이 많다. 나는 음악방송이 처음이라서 인이어 착용할 때나 리허설 할 때 감을 쉽게 못 잡았다. 그때 한솔이 형을 비롯해 모두 잘 알려준 덕분에 긴장은 했지만 실수는 안했다.(웃음)”(강승찬) 이제 완전체로 한발 내딛은 뉴키드는 가수로서 야심찬 목표를 드러냈다.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말한 멤버들은 ‘내성돌’(내일도 성장하는 아이돌)로 불리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정식 데뷔한 신인 그룹이니까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타고 싶다.”(지한솔)

“항상 매사에 열심히해야하는 것은 당연하고 팬들에게 행복한 감정을 나눠드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지안)

“뉴키드를 더 많은 대중분들에게 알리고 싶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으니 지켜봐주시면 좋겠다.”(휘)

“내일도 성장하는 아이돌 ‘내성돌’이라는 애칭을 얻고 싶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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