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이 2030세대를 넘어 5060세대의 사랑을 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규 3집 앨범 ‘Present : YOU’를 발매한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은 약 8개월 만인 지난 5월 20일 컴백했다. 2019년 첫 컴백을 알린 갓세븐은 대중들에게 그룹의 색깔을 알리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목표는 갓세븐을 알리는 것이었다.
“우리를 좀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야 할 것 같다. 갓세븐이라는 팀과 멤버 개개인의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JB)
갓세븐이 대중성과 인지도를 넓히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습생 때를 생각하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해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유겸) “우리 팬들은 20~30대 중반이 가장 많다. 팬들만 알아보는 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세대분들이 알아봐 주시면 좋겠다. 50~60대 어른들이 좋아해 주시면 다음 세대도 이어서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웃음)”(뱀뱀)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갓세븐이라는 그룹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영재)
대중성으로 따지자면 갓세븐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트와이스를 빼놓을 수 없다. 멤버들은 1년 후배인 트와이스를 보면서 보완해나가야 할 점을 고민한다고 고백했다.
“트와이스를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인기가 많을까’ 분석도 한다. 후배지만 본받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더 나은 방향으로 보완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JB)
갓세븐이 목표를 전했다.(시계방향 JB·유겸·영재·뱀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러나 갓세븐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오르기도 하고 월드투어로 인기와 실력을 입증해나가고 있다. “우리 잘해왔다. 앞에서 너무 불안함만 말해서 자신 있게 말해봤다.(웃음) 아레나 규모의 월드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게 데뷔 초와 많이 달라졌다.”(뱀뱀)
“2PM 선배들이 군대에 가고 나서 우리가 회사에 보탬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기둥 정도의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그러나 마음가짐은 데뷔 초와 같다. 일하면서 쌓이는 노하우로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늘 생각한다.”(JB)
“올해는 월드투어 지역 모두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 투어로 규모가 커졌다. 공연 같은 경우에도 새로운 곡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가보지 않은 나라도 최대한 가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유겸)
갓세븐은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과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K-POP의 위상을 높였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멤버들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며 한발 더 나아간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갓세븐이 대중성과 인지도를 넓히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상을 못 받았다는 아쉬움은 없었다. 후보에 오른 것 자체가 신기했다.”(유겸)
“사실 조금 아쉬워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파이팅 넘치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감사한 일이었고 ‘오~’이런 느낌이 들었다. 이제 빛이 보인다는 뜻이라고 생각했다.”(JB)
한편 갓세븐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기념관 체조경기장에서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 IN SEOUL’을 개최한다.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갓세븐은 체조경기장 첫 입성에 환호하며 팬들을 또 한번 사로잡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분명 온 사람들의 반응은 좋을 것이라고 자부한다. 꼭 보러와주세요.”(뱀뱀)
“멋짐과 재미, 감동까지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짜여진 틀을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엄청 심혈을 기울였고, 무대 위 우리부터 신나니까 보시는 분들도 즐거우실 것 같다.”(JB)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