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이름 상표 출원·1인 기획사 준비…“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인 가수 사무엘이 자신의 이름을 상표출원하며 1인 기획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14일 YTN은 사무엘이 지난 3월 20일 ‘SAMUEL’로 상표 출원 신청을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무엘의 상표 출원은 가수 매니지먼트 관련 업무뿐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신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사무엘이 이름 상표를 출원하고 1인 기획사 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에 사무엘이 본격적으로 1인 기획사 설립에 돌입한 것으로 예측된다. 사무엘은 공식 홈페이지를 새로 개설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사무엘을 향한 무한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좋은 음악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곧 좋은 앨범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사무엘은 SNS 공식 계정도 새로 개설했으며, 이날 오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transform”이라는 글과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사무엘은 앞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제일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독자 행보를 예고했다.

그러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무엘 모친 측에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통보를 했다. 당사는 사무엘과 2014년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은 후로 현재까지 꾸준한 지원과 모든 방면으로 성실히 매니지먼트사의 임무를 수행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무엘 측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이 회사대표의 개인 사업에 강압적으로 연루시켰으며, 정산자료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독자행보를 예고한 이유를 밝혔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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