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내일(25일)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윤 총경도 함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은지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오는 25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대만인 투자자 '린사모', 유착 의혹을 받은 윤 총경 등에 대해 “내일쯤 일괄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승리는 동업자인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 씨와 클럽 버닝썬의 대만 투자자인 린사모와 함께 공모, 린사모 지인들의 계좌를 대포통장으로 이용해 5억 7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와 윤 총경을 25일 검찰에 송치한다. 사진= 옥영화기자
현재 승리와 유 전 대표는 ‘몽키 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및 네모파트너즈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버닝썬 자금 5억 3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또한 승리는 지난 2015년 일본인 사업가 일행에게 성매를 알선하고 본인이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도 받는다.

윤 총경은 승리의 범죄 정황이 포착된 카카오톡 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인물이다.

윤 총경은 승리와 유 전 대표가 2016년 강남에 개업한 주점인 ‘몽키 뮤지엄’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이를 확인하고 뒤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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