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골목식당’ 타코&부리토 가게가 정통과 대중성 사이에서 갈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네 번째 지역인 강원도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타코&부리토 가게 아내는 백종원의 조언을 듣고 정통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고민을 시작했다. 아내는 “그때 전문점 갔을 때 생각이 나? 앞에 쓰여있던 ‘고수를 빼 드릴 수 없다’는 문구가 있었다. 나도 우리가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정통성을 고집했다.
아내는 “(그러면 우리가)30~40%의 사람을 잡는 거지?”라고 물어봤다. 남편은 “아니, 호불호는 모르겠지만 정말 3:7이라면 약한 맛이 7이라면 거기에서 시작 해야지. 약한 거해도 드시긴 하잖아. 강한 건 더 주면 되는 거고”라고 대중성 중심을 뒀다.
아내는 “자기는 향후 한식화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잖아. 무엇이든 한 곳으로 가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때 백종원이 등장했다. 그는 “차라리 주변 분들의 취향을 알아야하니까 선호도를 파악하자. 의외로 정통성을 좋아할 수도 있으니까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테스트를 제안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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