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고준희가 악플, 루머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9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고백이 담긴 장문의 글을 올렸다.
먼저 “지난 몇 개월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줬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여러 추측들과 비방댓글로 고통받고 있다”며 “더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고준희는 응원을 부탁한다며 호소했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5월 클럽 버닝썬 사건 관련 루머를 유포한 누리꾼 12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하 고준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고준희입니다.
지난 몇 개월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저 역시 배우 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여러 추측글들.. 사실이 아니니까.. 아무렇지 않은 모습 보이며 활동하고 싶지만, 있지도 않은 사실들.. 그로 인한 여러 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비방댓글들 때문에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고통을 받고 계시고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 글들을 보는것도,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저는 너무 견디기 힘듭니다..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준희 드림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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