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승윤은 소속사를 통해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다.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인천 서부경찰서는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오승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의 여자친구 A씨 역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배우 오승윤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BN스타 제공
오승윤이라고 밝혀지기 전 아역 출신 배우라고 알려지며 정체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1991년생인 오승윤은 1996년 MBC 드라마 ‘자반고등어’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미망’ ‘재동이’ ‘여인천하’ ‘장길산’ ‘서동요’ ‘주몽’ ‘태왕사신기’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된 어린이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주인공 마수리 역을 맡아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그는 당시 ‘매직키드 마수리’에 함께 출연했던 이홍기, 정인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며 오글멘트로 사랑꾼 면모를 뽐내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을 확정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이라는 불명예를 안게됐다. mkculture@mkculture.com